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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파 인체에 정말 유해할까 직접 조사해봤습니다
    환경문제에 대해 2018. 6. 17. 16:03

    안녕하세요~ 생각하는 사람을 위한 곳, 오후의 팅커벨입니다. 

    평소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거의 달고 사는 저는 

    본래도 건강에 미치는 모든 요소에 관심이 많은데요.

    음식이랑 마시는 공기, 이 정도면 무난한 관심도이죠.

    하지만 전자파에 대한 의심은 예전부터 오래되어왔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표현을 자주 하지 않을 뿐

    이 전자파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2013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자파가 인체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94.5% 였다고합니다.)



    그런데 전자파가 유해한지에 대한 

    유해성에 대한 내용을 거의 찾기 힘들더라구요. ㅜㅜ


    게다가 건강에 관심이 많아도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떼놓고 먹고살기 어려운 시대니까요~  


    그렇다면! 사용하지 않을 때, 꼭 필요로 하지 않을 때도 멀리해야할까? 가 중요한 질문이 되더라구요.


    예를 들면 버스 기다릴 때나, 버스 안에서, 길을 걸을 때, 친구와 카페에 있을 때

    밥을 먹을 때, 요즘 사람들은 이 모든상황에서 스마트폰을 들고 있잖아요.


    이런 스마트폰이 불필요한 상황에, 데이터 연결을 꺼두는 것이 좋을까?

    궁금했어요.



    알아본 내용을 한번 정리해볼게요.


    우선 전자파는 아시다시피 전기를 사용하는 모든 제품에서 흘러나오는 에너지 준위가 낮은 주파수라고 합니다.   그 정의에 대해서는 여러분의 머릿 속에 있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으니 생략하고 넘어가겠습니다.


    그렇다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할까?


    실제로 높은 에너지를 가진 전자파 중에는 감마선, 엑스선과 같은 종류가 있구요.

    이런 경우, 세포 내의 DNA 분자 구조를 변화시켜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하네요. 각종 암과 질병을 유발한다고 하네요. 그러니 개인 당 1년에

    엑스선 검사 받는 횟수를 제한하는 이유가 있지요.


    그에 반해 저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노트북, 컴퓨터, 스마트폰은

    낮은 에너지를 가진 전자파에 속합니다.

    하지만 낮은 에너지에 속할 뿐, 인체에 영향을 주는 것은 다르지 않겠지요?

    우선 열작용을 통해 체온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 체온이 상승합니다.

    이는 크게 유해성 측면에서 와닿지 않는 내용이죠.


    하지만 비열작용이라고 신체적으로 느껴지지 않는 영향이 있습니다.

    바로 대사 관련 이온물질 및 멜라토닌 등 호르몬 분비 이상을 초래한다고해요.

    두통과 기억력 감퇴, 백혈병, 불임, 뇌종양 등을 유발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이는 극저주파에 오랜 시간 노출이 되면 유발된다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정도라네요.


    그렇다면 스마트폰 제조사들을 이를 알고있을까? 를 찾아보니

    이런 생활기기의 전자파가 유해할 수 있다는 의견이 더 일리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2001년, 17년 전, 노키아, 에릭슨, 모토롤라 등 제조사에서 

    휴대폰이 건강에 해롭지 않다고 공식 발표했었지만,

    뇌종양 위험을 줄이기 위한 장치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합니다...

    ㅎㅎㅎㅎ

    그 말은 자신들도 유해성을 인지했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는 것에 동의한다는 뜻이죠.


    `10년이 지난 지금 더 많은 기술과 빠른 속도를 갖춘 스마트폰의 유해성은 얼마나 높아졌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갈수록 화를 잘 못 참는 분노조절장애나 ADHD, 우울증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가 스마트폰 중심의 생활방식도 있고,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전자파의 영향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찌 됐든, 인간은 작게 작게 나누면 결국 속이 비어있는 하나의 세포, 이고 그 세포는 에너지이거든요.


    이 에너지로 만들어진 인간에게 저주파를 장기적으로 쏜다?

    신체 건강이 흔들리지 않고 올곧이 유지되는 것이 더 힘들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유해성에 대한 정확한 근거를 많이 찾을 수는 없었지만

    유해한다는 입장이 많았습니다.


    안좋은 것은 피해서 손해볼 것은 없다고 볼 때,


    1.

    자기 전에 스마트폰 충전하는 곳에서 머리를 최대한 멀리 거리를 두고 잠드는 것이 좋구요.

    (그러니 전기가 흐르는 콘센트 주변에서 거리를 둬야 좋겠죠)


    2. 

    퍙서 버스나 지하철에서 이동할 때 전자파가 더 상승한다고해요.

    카카오톡이나 전화를 급하게 하실 일이 아니라면 이동 중에는

    데이터를 끄거나, 더 안전하게는 비행기모드를 해놓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저는 4개월 전부터 이미 이렇게 해오고 있어요. 확실히 하루종일 이 습관을 잘 지킨 날에는 잠을 더 푹 자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 2가지만 지키고 살아도

    유해성에 대한 걱정, 두통만큼은 100%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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